임병수

1984년 데뷔곡 '약속'으로 방송사 신인상을 휩쓸며 단숨에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임병수는 볼리비아에서 온 최초의 교포가수이며, 2008년 볼리비아에서도 음반을 발매하여 현지 차트 순위 1위까지 올랐던, 오늘날 한류의 원조 가수이기도 하다.

드라마 '별에서 온 그대'에서는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'약속'을 불러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, 특히 '아이스크림 사랑'은 응답하라 1988' 및 뮤지컬 영화 '인생은 아름다워'에서 OST로 삽입되어 다시금 대중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.

최근에는 그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신곡 '내가 가는 길', '제주도 가자' 등을 발표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.